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019 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한국의 피파랭킹이 1계단 상승한 40위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1461점으로 1계단 상승한 40위에 올랐다. 지난달 한국의 포인트는 1459점이었다.
12월 한국대표팀은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11일 홍콩, 15일 중국, 18일 일본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뒀다.
↑ 2019 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한국의 피파랭킹이 1계단 상승한 40위에 올랐다. 사진=MK스포츠 DB |
중국은 76위로 지난달 75위에서 1계단 하락했다. 동아시안컵에서 1승 2패에 그친 중국은 포인트가 1325점에서 1322점으로 떨어졌다.
동아시안컵 3전 전패를 당한 홍콩은 139위에서 141위로 떨어졌다. 지난달 1075점에서 1073점으로 내려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