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요트 470의 박건우-조성민 선수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해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박건우-조성민 조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린 요트 470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총 10경기를 치러 태국 조를 6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요트는 레이저급 하지민, RSX 조원우에 이어 세 번째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대회 현지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던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 박건우-조성민 선수에게 메달을 걸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