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이상진 문화재단 디렉터, 김진환 관리지원본부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사업본부장. 배국환 과장이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하나투어] |
'하나투어 미리크리스마스'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말 캠페인으로,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3주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로 진행됐다. 참가직원들은 해외 빈민가의 아동들에게 전달할 티셔츠를 직접 만들었으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기부했다. 또 전국 각 지방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등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르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하나투어 직원들은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기증한 물품들은 굿윌스토어 구리점에서 판매하며,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 재활에 쓰일 예정이다. 물품 기증식은 이날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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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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