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20년 1월 12일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2019-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찾는 여자농구 팬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형 UHD TV, 냉장고, 드럼 세탁기 등 고급 가전을 포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농구전문 유튜브 농구채널 ‘슬램덕후’를 운영 중인 개그맨 정범균과 송준근이 2MC로 나서고 남성 2인조 듀오 ‘노라조’의 축하무대를 통해 팬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벤트도 풍성하다. 지난 24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WKBL 올스타전 12번째 선수를 모집합니다’ 이벤트에서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내가 올스타’라는 파격적인 컨셉으로 참가자 2명을 모집 중이다. 또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선수들이 직접 참가하는 환영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1월 초 오픈되는 티켓 예매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좌석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30일 종료되는 팬 투표에서는 김단비(신한은행)와 강이슬(KEB하나은행)이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26
이 밖에도 지난 1차 집계에서 6위를 기록했던 김한별(삼성생명)이 8313표를 받아 3위에 올랐고 강아정(KB스타즈)이 BEST 10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