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승우가 마침내 벨기에 무대에 데뷔에 성공했다.
신트트라위던은 26일(한국시간) 바슬란트-베베런과의 2019-20시즌 벨기에 프로축구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승우는 후반 24분에 교체 출전했다.
이전 이승우는 지난 8월30일 이탈리아 세리에A 엘라스 베로나에서 팀을 옮긴 이후 한 번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12월15일 쥘테 바레험과의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3경기 연속 명단에 포함되며 출전 기대를 높였다.
↑ 이승우가 마침내 벨기에 무대에 데뷔에 성공했다. 사진=신트트라위던 공식 SNS |
계속해서 공격이 풀리지 않은 신트트라위던은 후반 24분 이승우를 교체 출전했다. 이승우는 이적한 지 4개월 만에 공식 경기에 데뷔전을 가졌다.
이승우는 후반 33분 공을 잡고 오른쪽으로 패
이날 패배로 신트트라위던은 리그 21경기 6승 5무 10패(승점 23)로 11위에 그쳤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