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꺾었다.
삼성화재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맞대결에서 3-1(21-25 25-18 25-19 25-2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시즌 10승 10패 승점 32점으로 OK저축은행을 제치고 4위에 올라섰으며, 3위 현대캐피탈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에 승리를 거뒀다. 사진=KOVO 제공 |
1세트 KB손해보험의 김학민에 공격을 허용
4세트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으로 리드를 내주기도 했지만, 박상하와 산탄젤로의 블로킹에 5연속 득점을 뽑아냈고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산탄젤로가 해결사로 나서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