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하나원큐 2019-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사상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올스타전의 티켓 종류는 크게 1층 핑크스타 및 블루스타석, 1층 테이블석, 1층 지정석, 2층 자유석(비지정석) 등 총 4가지로 구성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핑크스타 및 블루스타석이다. 핑크스타 및 블루스타석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선수단 벤치로 활용되는 좌석으로,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프리미엄 좌석으로 탈바꿈해 팬들에게 제공된다. 올스타 출전 선수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해당 좌석을 구매할 경우, 올스타전 유니폼 상의도 함께 제공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 티켓링크 콜센터, 모바일 티켓링크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며, 티켓 구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한정판 패밀리 패키지도 7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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