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베테랑 추신수(38)가 현지 기자들이 뽑은 '텍사스 구단 올해의 좋은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댈러스 지부는 3일(한국시간) 지난 해 각 부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텍사스 소속 19명의 선수를 발표하며 추신수를 '2019년 올해의 좋은 선수'로 꼽았다.
MLB닷컴은 이 소식을 알리며 "추신수는 지난해 151경기에서 타율 0.265, 24홈런, 61타점을 기록했다"며 "그는
추신수는 지난 2013년 12월 텍사스와 7년간 1억 3000만 달러에 자유계약(FA)을 맺고 아시아 선수 사상 처음으로 1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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