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LA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중 2번째로 전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간) 2020년 새해맞이 파워랭킹을 게재했다. 다저스는 전체 2위에 올랐다.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을 잃었지만, 여전히 선발진은 훌륭하다는 평가다. 1위는 뉴욕 양키스다.
MLB.com은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 계약을 맺으며 다저스를 떠났다. 하지만 클레이튼 커쇼(32), 워커 뷸러(26)로 이어지는 선발진은 여전히 좋다. 탄탄한 라인업 역시 계속 유지된다”라고 분석했다.
↑ LA다저스가 2020년 첫 MLB.com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1위는 뉴욕 양키스다. 사진=AFPBBNews=News1 |
다저스는 앞서 도박사들이 설정한 2020 MLB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률에서도 +500(확률 16.67%)으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350(가능성 22.22%)으로 예상된 양키스다.
MLB.com은 “양키스는 스토브리그를 통해 당면한 과제를 풀었다. 2019 아메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020년 맞이 MLB.com 파워랭킹 3위에 올랐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4위, 탬파베이 레이스는 5위로 평가됐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