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유격수 호세 이글레시아스(30)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는 7일(한국시간) 이글레시아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 300만 달러이며, 2021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포함됐다. 옵션이 실행될 경우 2년 600만 달러로 계약 규모가 늘어난다.
↑ 이글레시아스가 볼티모어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은 신시내티에서 146경기에 나와 타율 0.
볼티모어는 지난 시즌 리치 마틴, 조너던 비야가 유격수를 나눠 맡았다. 파인샌드는 이글레시아스가 오리올스에게 잘맞는 선수가 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좋은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