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이 2019년 레드카드 3장을 통해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많이 반성하고 있다. 3차례 퇴장 모두 내가 원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12월23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홈경기에서 보복성 반칙을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27)에게 가했다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2019년 3번째 즉시 퇴장이다.
↑ 손흥민이 2019년 레드카드 3장을 통해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끔찍한 과거라고 덧붙였다. 사진=AFPBBNews=News |
손흥민은 “교훈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징계에 좌절했으나 다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연말연시에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너무 고통스러웠다”라고 회상했다.
징계를 마친 손흥민은 5일 미들즈브러와의 FA컵 3라운드 원정경기에
토트넘은 1-1 무승부에 그쳐 오는 15일 오전 4시45분 미들즈브러와 홈에서 재경기를 가진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