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네이마르(28·브라질)는 2016년부터 오스트리아 음료 회사 ‘레드불’ 후원으로 골키퍼가 없는 5인제 축구 Red Bull Neymar Jr’s Five 대회를 열고 있다.
네이마르는 7일 브라질 방송 ‘글로부’가 방영한 인터뷰에서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 루이스 수아레스(33·바르셀로나), 킬리안 음바페(22·PSG), 폴 포그바(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당 아자르(29·레알 마드리드)를 골키퍼 없는 5인제 축구 현역 선수 최강조합으로 꼽았다.
메시-수아레스-음바페-포그바-아자르 조합에 대해 네이마르는 “기술과 체력,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적인 선수들”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네이마르가 현역과 은퇴선수로 자신이 생각하는 ‘골키퍼 없는 5인제 축구’ 최강조합을 구성하여 공개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은퇴선수만으로 ‘골키퍼 없는 5인제 축구팀’을
네이마르는 “성장기 내가 매료됐던 선수들”이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