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그린베이 패커스가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그린베이는 13일(한국시간) 램보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시호크스와의 디비저널라운드 경기에서 28-23으로 이겼다.
1쿼터 오프닝 드라이브부터 터치다운을 기록한 그린베이는 이후 두 차례 터치다운을 더 추가하며 전반을 21-3으로 마쳤다.
3쿼터에는 두 팀이 터치다운을 주고받으며 시작했다. 이후 시애틀은 두 번의 터치다운을 더하며 추격했지만, 그린베이는 리드를 지켰다.
↑ 그린베이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사진(美 그린베이)=ⓒAFPBBNews = News1 |
시애틀 쿼터백 러셀 윌슨은 한 차례 터치다운 패스를 포함, 277야드의 패스를 기록했다. 마숀 린치는 두 번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2
이날 경기로 20일 열리는 컨퍼런스 결승 매치업도 확정됐다. AFC 결승은 테네시 타이탄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대결로 치러지며, NFC 결승은 그린베이와 샌프란시스코 포타나이너스의 경기로 치러진다. 이 경기의 승자들이 슈퍼볼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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