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3·우루과이)가 무릎 부상으로 4개월 결장한다.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시간) “수아레스가 오른쪽 반월판 수술로 4개월가량 경기에 나올 수 없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예상 결장 기간은 약 6~7주였으나 수술 과정에서 부상 정도가 더 심해 4개월로 늘어났다”라고 보도했다.
↑ 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4개월 결장한다. 사진=AFPBBNews=News1 |
바르셀로나는 1월 이적시장에서 수아레스를 대체할 공격수를 영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19경기 12승 4무 3패(승점 40)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