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내야수 아데이니 에채바리아(30)와 계약했다.
브레이브스는 17일(한국시간) 에채바리아와 1년 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해다고 발표했다.
쿠바 출신인 에채바리아는 메이저리그에서 8년간 895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커리어의 대부분을 유격수로 뛰었지만, 2루수, 3루수도 소화할 수 있다.
↑ 애틀란타가 에채바리아를 다시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은 뉴욕 메츠에서 시작해 8월 17일 애틀란타에 합류했다. 두 팀에서 84경기에 출전, 타율 0.241 출루율
애틀란타는 댄스비 스완슨이 유격수, 오지 알비스가 2루수를 맡을 예정이고 3루에 특별한 보강이 없다면 요한 카마고가 3루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에채바리아는 내야 유틸리티 백업 요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