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래퍼 도끼(30)가 미국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 ‘한국인의 밤’ 하프타임 무대에 선다.
클리퍼스는 17일(한국시간) 오후12시30분부터 올랜도 매직과 2019-20시즌 NBA 홈경기를 치른다. 도끼는 하프타임 공연에 등장한다.
한인이 많은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하는 클리퍼스는 2017년부터 한국인의 밤(Korean Heritage Night)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 래퍼 도끼가 NBA 구단 LA클리퍼스가 홈경기에 개최하는 한국인의 밤 행사에 참가하여 하프타임 무대에 선다.사진=도끼 인스타그램 |
클리퍼스는 한국인의 밤을 정례화하기 전인 2014년에도 3월 홈경기에 가수 소향(42)을 초청하여 미국 국가 독창을 맡겼다.
2019-20시즌 클리퍼스는 28승 13패로 NBA 서부 콘퍼런스 4위를 달리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