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 약 77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59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성재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가 됐다. 현재 공동 선두인 리키 파울러(32·미국), 스코티 셰플러(24·미국)의 15언더파 129타와 4타 차이다.
↑ 임성재가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사진=고홍석 통신원 |
이경훈(29·CJ대한통운)이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줄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노승열(29·나이키골프)은 버디 4개,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에 그치며 2언더파 142타로 안병훈(29·CJ대한통운), 주최자 필 미컬슨(50·미국)과 공동 110위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