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이강인(19·발렌시아)이 마요르카전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일본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19·마요르카)와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발렌시아는 19일(한국시간) 오후 8시에 있을 마요르카와의 2019-20시즌 라리가 20라운드 홈경기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강인이 명단에 포함됐다.
이강인은 지난해 11월28일 첼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5차전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후, 3개월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 부상에서 복귀한 이강인이 마요르카전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발렌시아 공식 SNS |
1월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수페르코파 데에스
현재 발렌시아는 리그 19경기 8승 7무 4패(승점 31)로 7위를 달리고 있다. 상대팀 마요르카는 4승 3무 12패(승점 15)로 강등권인 18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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