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LA레이커스가 브루클린 넷츠를 잡았다.
레이커스는 24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과의 원정경기에서 128-113으로 이겼다.
전날 뉴욕 닉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백투백으로 경기를 치른 레이커스는 브루클린과 일곱 차례 역전을 주고받았지만, 4쿼터 한때 25점차까지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가져갔다.
↑ 레이커스가 브루클린을 잡았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3쿼터 50초를 남기고 95-94로 쫓긴 레이커스는 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데이비스가 3점슛을 성공시킨 것을 시작으로 4쿼터 5
브루클린은 이 기간 브루클린은 4개 턴오버를 범하며 자멸했다. 카이리 어빙이 20득점, 타우린 프린스가 18득점, 캐리스 르버트가 16득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