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임성재(22·CJ대한통운)와 강성훈(33·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약 87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줄인 강성훈과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7위이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와 로리 맥길로이(31·북아일랜드)도 현재 공동 17위이다.
↑ 임성재가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안병훈(29·CJ대한통운)은 버디 3개, 보기 3개와 더블보기
최경주(50·SK텔레콤)는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 4개를 범하며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컷오프 탈락했다. 이경훈(29·CJ대한통운), 노승열(29·나이키골프)도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