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불펜 투수 브랜든 킨츨러(35)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한다.
'ESPN'은 2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 측이 1년 3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은 2021시즌에 대한 400만 달러의 옵션과 25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포함됐다.
여기에 트레이드될 경우 다음 시즌 옵션이 500만 달러로 늘어나며 바이아웃도 50만 달러로 늘어난다.
↑ 킨츨러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마무리로도 활약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미네소타에서 마무
지난 시즌은 시카고 컵스에서 뛰었다. 62경기에 등판, 3승 3패 평균자책점 2.68(57이닝 17자책) 5피홈런 13볼넷 48탈삼진을 기록했다. 20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17홀드 1세이브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