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내야수 루이스 우리아스(22)의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프리랜서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인 로버트 머레이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우리아스가 왼손 유구골 골절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밀워키 저널 센티넬' 등 현지 언론도 데이빗 스턴스 단장의 말을 인용해 이 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우리아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이후 회복중인 사진을 올렸다.
↑ 루이스 우리아스의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
우리아스는 지난 2018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2년
지난해 11월 28일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어스로 이적했다. 브루어스는 우완 선발 잭 데이비스와 외야수 트렌트 그리샴을 내주는 대가로 그와 좌완 에릭 라우어를 받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