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초등학교에 티볼과 연식야구를 보급하기 위한 ‘KBO 찾아가는 야구교실’의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KBO 찾아가는 야구교실’은 초등학교 체육시간 또는방과후 활동시간을 이용하여 야구기술 지도와 함께 안전하고 쉽게 야구를 접할 수 있는 티볼과 연식야구를 보급함으로써 유소년 야구저변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야구교실은 티볼 보급사업과 연식야구 보급사업으로 나누어 입찰이 진행되며, 각각 88개 학교씩 총 176개 초등학교에 야구교실 개최 및 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 사진=MK스포츠 DB |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제안요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KBO 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