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 마이어스) 김재호 특파원
샤키라(43)와 제니퍼 로페즈(50)가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수놓았다.
둘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락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볼54에서 하프타임쇼 공연을 가졌다.
먼저 샤키라가 등장했다. 댄스와 기타 연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웬에버, 웨어에버' '힙스 돈 라이' 등 자신의 히트곡을 매들리로 들려줬다.
↑ 샤키라와 제니퍼 로페즈가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을 했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
이어 제니퍼 로페즈의 차례였다. 로페즈는 봉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달궜다.
↑ 샤키라는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보여줬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
샤키라와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017년 레이디 가가 이후 3년만에 슈퍼볼 메인 무대를 장식한 여성 가수로 이름을 남겼다. 자신들의 명성에 걸맞은 무대를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 제니퍼 로페즈는 딸과 함께 공연했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