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28)가 슈퍼볼에 출격했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유니폼을 입고 마이애미를 밟았다.
미국 스포츠매체 ‘12UP’은 저지가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이 열리는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을 밟았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챔피언을 놓고 다툰다. 저지는 샌프란시스코의 전설적인 와이드 리시버 제리 라이스(58)의 유니폼을 입고 나타났다.
저지는 샌프란시스코와 두 시간 떨어진 캘리포니아주 린덴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시절까지 미식축구, 농구, 야구를 병행했다. 미식축구는 인근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의 영향을 받으며 자란 것으로 풀이된다.
↑ 애런 저지가 슈퍼볼 관람차 마이애미를 밟았다.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어 응원팀을 밝혔다. 사진=Yankees Videos Twitter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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