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는 6일 ‘국민배우’ 안성기를 KPGA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하며 ‘국민배우’라 불리는 안성기는 현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도 소속돼 있다.
KPGA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기는 KPGA가 진행하는 이벤트 프로암 대회와 함께 각종 자선행사와 영상, 인쇄물을 비롯한 KPGA 홍보 자료를 통해 모습을 보이면서 ‘KPGA 알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 KPGA 홍보대사로 국민배우 안성기씨가 위촉됐다. 사진=KPGA 제공 |
KPGA 구자철 회장은 “대중에게 안정적이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안성기 씨의 이미지와 KPGA가 지향해야할 방향과 일맥상통했다”고 말한 뒤 “앞으로 안성기 씨와 함께 KPGA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