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베로비치) 김재호 특파원
덴버 너깃츠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대기록을 달성했다.
요키치는 6일(한국시간)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9분 46초를 소화하며 30득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ESPN은 기록 전문 업체 '엘리아스 스포츠'의 조사를 인용, 요키치가 리그 역사상 열 번째로 30득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트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 요키치가 트리플 더블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의 활약에 힘입은 덴버는 98-95로 이겼다. 이날 트레이드 문제로 벤치 멤버들이 대거 빠지며 단 7명의 선수로 경기를 치르는 어려운
유타는 마이크 콘리가 21득점, 도노번 미첼이 18득점, 루디 고베어가 16득점 14리바운드,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16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