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대회 LEGACY CUP 2020이 7일부터 9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LEGACY CUP 2019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체코, 독일, 폴란드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며, 남자 대표팀은 러시아 아이스하키리그(KHL) 소속 강팀인 쿤룬 레드스타와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이러한 세계적 수준의 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한국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22일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2020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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