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2019년 세계 축구팀 공식 홈페이지 조회수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모든 분야를 통틀어 SNS 팔로워가 제일 많다는 ‘날강두 노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포르투갈)가 2018년 여름 유벤투스로 떠났음에도 인기는 건재하다.
미국 마케팅 조사 전문기관 ‘컴스코어’는 6일(한국시간) “레알마드리드가 4년 연속 축구팀 공식 홈페이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2019년 레알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는 월평균 조회수 200만6000으로 2위 리버풀(86만3000)보다 2배 이상 많다.
↑ 레알마드리드가 2019년 세계 축구팀 공식 홈페이지 조회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사진=AFPBBNews=News1 |
바르셀로나는 2019년 공식 홈페이지 월평균 81만2000 조회로 3위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7만1000으로 4위다.
대한민국 간판스타 손흥민(28)이 활약하는 토트넘 홋스퍼는 월평균 32만3000 조회로 축구팀 공식 홈페이지 8위를 차지했다.
▲ 세계 축구팀 공식 홈페이지 월평균 조회
*‘컴스코어’ 2019년 통계
1위 레알마드리드 200만6
2위 리버풀 86만3000
3위 바르셀로나 81만2000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7만1000
5위 유벤투스 58만2000
6위 바이에른 뮌헨 58만1000
7위 아스날 42만
8위 토트넘 홋스퍼 32만3000
9위 파리 생제르맹 30만6000
10위 맨체스터 시티 27만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