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10개 구단과 상무 구단, 전국 300여 개 초·중·고·대학 야구부에 배포
가이드북 KBO 홈페이지에 업로드 완료… 추후 클린베이스볼 홈페이지 및 앱에도 업로드 예정,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열람 가능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0년 프로·아마 통합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발간한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모든 야구 선수들이 클린베이스볼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휴대용 지침서로 기획됐으며 총 1만8000부가 제작됐다.
또한 클린베이스볼 관련 각종 신고 센터의 연락처와 실제 신고 사례를 함께 실어 선수들이 평소 예방 및 신고에 대해 인지하고,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마추어 부분은 어린 선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클린베이스볼 위반 사례를 만화 형태로 구성했다. 여기에 아마추어 대회 일정과 KBO 리그 경기 일정, 2020년 KBO 리그의 달라지는 사항 등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주요 정보도 함께 수록됐다.
프로·아마 통합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은 KBO 리그 10개 구단과 퓨처스리그 상무 구단 그리고 전국 300여 개 초·중·고·대학 야구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KBO는 프로·아마 통합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을 KBO 홈페이지에 업로드 완료했다. 추후 클린베이스볼 홈페이지 및 클린베이스볼 공식앱에도 업로드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