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지롱댕 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28)가 시즌 5호골을 작렬했다.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의조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디종과의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 시즌 5호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보르도는 2-2로 비겼다.
↑ 황의조가 시즌 5호골을 터트렸다. 사진(프랑스 보르도)=AFPBBNews=News1 |
지난 6일 브레스트전에서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골을 터뜨린 황의조는 이날도 세트피스 상황서 골을 터뜨렸다.
또한 지난해 8월 디종과 맞대결에
황의조의 골에 힘입어 동점에 성공한 보르도는 이후 디종과 한 골 씩 번갈아 기록하며 2-2 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