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주피터)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김광현이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훈련을 위해 필드로 나서고 있다.
김광현은 16일(한국시간) 로저 딘 스타디움에 있는 카디널스 훈련장에서 맷 위터스와 짝을 이뤄 불펜 투구 40개를 소화했다.
캠프 공식 훈련이 시작된 이후 두 번째 불펜 투구다. 이날 김광현은 패스트볼 70%, 변화구 30%의 비중으로 투구를 소화하며 상태를 점검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