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포르투갈)가 성인 무대에서 1000경기 출전에 단 1경기를 남겼다.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간) 오전 2시 스팔과의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에 출전하면 성인 무대 1000번째 경기를 가지게 된다.
클럽에서 835경기, 국가대표팀에서 164경기에 출전한 호날두는 999경기 동안 총 724골을 기록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성인 무대에서 1000경기 출전에 단 1경기를 남겼다. 사진=AFPBBNews=News1 |
2009년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날두는 438경기에서 무려 450골을 기록했다. 특히 2011-12시즌에는 55경기 60골, 2014-15시즌에는 54경기 61골로 활약했다. 9년 동안 라리가 2회,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주도했으며 발롱도르 4회를 수상했다.
호날두는 2018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2018-19시즌 43경기 출전해 28골을 넣었으며, 이번 시즌에는 29경기 24골을 기록 중이다.
2003년 포르투
호날두에게 프로 무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허용한 팀은 세비야이며 총 27골을 내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5골로 뒤를 이었다. EPL에서는 토트넘이 10골로 제일 많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