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 FA컵 8강 대진이 공개됐다. 현재 프리미어리그(EPL) 3, 4위인 레스터와 첼시가 맞대결을 가지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5일(한국시간) 2019-20시즌 FA컵 8강 대진을 발표했다. 레스터가 홈에서 첼시를 상대하게 된다.
아스날은 8강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만나게 된다. 이들은 각각 16강에서 잉글랜드 3부리그(리그1) 포츠머스와 2부리그(챔피언십) 레딩을 누르고 진출에 성공했다.
↑ 잉글랜드 FA컵 8강 대진이 공개됐다. 사진=잉글랜드 FA컵 공식 SNS |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원정에서 뉴캐슬을 상대한다. 맨시티는 5일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FA컵 16강 원정경기에서 세르히오 아궤로의 결승골로 1-0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FA컵 8강은 4월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