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독일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팀 훈련을 재개한다. 외부에 공개하진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한국시간) “6일부터 소규모로 훈련을 재개한다. 정부 등 관련 당국과 협의를 마쳤다. 위생 절차는 철저히 진행하겠다”라고 공지했다.
독일프로축구연맹은 1~3부리그 56팀에 4월5일까지 훈련 중단을 권고했다. 분데스리가(1부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13일부터 중단 중이다.
↑ 바이에른 뮌헨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팀 훈련을 재개한다. 소규모 및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진=AFPBBNews=News1 |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3일 한스-디터 플리크(55·독일) 대행을 정식감독으로 승격시켰다. 계약 기간은 2022-23시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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