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한국프로야구의 자체 청백전이 미국 기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크레이그 미시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CraigMish)를 통해 한국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자체 청백전 장면을 공유했다.
이날 경기 롯데는 외국인 투수 댄 스트레일리가 선발로 나왔다.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투수이기에 미국 기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했다.
↑ KBO리그는 현재 자체청백전을 진행중이다. 사진= MK스포츠 DB |
그는 "익숙해져야겠지만, 이것은 아마도 우리의 미래 야구 경기 모습이 될 것이다. 만약 우리가 이 정도까지 도달할 정도로 운이 좋다면 말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가 '운이 좋다면'이라는 표현을 쓴것은 그만큼 현재 미국 상황이 절망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27만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