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성남FC가 개막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버스광고 온라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남은 지난 3월, 구단 홍보 및 팬 서비스 차원에서 성남시 3개구(분당구, 수정구, 중원구) 내 120군데 버스정류장에 성남FC 광고물을 설치했다.
특히 올 시즌은 젊은 층을 공략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이 게시물을 보고 웃을 수 있는 이색 광고를 만들었다. 선수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맛집’, ‘성남 경기가 남일이야!’ 등 특색 있는 문구가 들어간 이미지를 제작해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참여 방법은 버스광고가 설치된 정류장에서 문구가 보이는 인증샷을 찍어서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버스광고 내 문구를 필수 해시태그로 입력해야 하며 응모기간은 24일부터 5월5일까지다.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크린토피아 세탁권’, ‘마키노차야 식사권’, ‘스웨거 화장품 세트’ 등 총 35명에게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좋아요를
한편, 성남은 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