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해병대에 입소한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군사훈련 중에도 영국 현지에 조명됐다.
영국 90min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 최후의 25인’이라는 제목으로 역대 베스트 라인업을 선정했다. 기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시즌 1992년부터다.
손흥민은 측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90min은 “손흥민은 세계 수준의 재능으로 조금씩 채워지고 있다. 그는 상대보다 더 많은 골, 높은 공격 성공률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 손흥민이 토트넘 역대 최고 25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AFPBBNews=News1 |
90min은 손흥민 외에도 델레 알리(24) 해리 케인(27) 등 현재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25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 외에도 가레스 베일(31), 루카 모드리치(35·이상 레알 마드리드), 라파엘 반더바르트(37), 로비 킨(40) 등도 언급됐다.
한편 손흥민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