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중국 축구선수 우레이(29·에스파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검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10일 “우레이가 각각 4월28일과 5월7일에 코로나19 검사를 2차례 받았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다”라고 보도했다.
우레이는 지난 3월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축구협회는 이날 “에스파뇰 구단으로부터 우레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현재 증상은 경미하며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 우레이가 코로나19 재검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
2019-20시즌 우레이는 38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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