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독일프로축구 2부리그 디나모 드레스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CEO는 계획대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독일 ZDF에 따르면 11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안 사이퍼트 분데스리가 CEO는 “리그 재개는 계획대로 진행한다. 드레스덴의 향후 2경기는 연기된다”라고 말했다.
드레스덴은 18일에 실시한 3번째 코로나19 검사에서 선수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모든 선수는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분데스리가 CEO가 드레스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도 계획대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드레스덴 공식 홈페이지 |
사이퍼트 CEO는 더 많은 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상황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현재 코로나19 독일 확진자는 17만1879명으로 7569명이 사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