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LG트윈스 4번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가 조만간 돌아온다.
류중일 LG감독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 앞서 "라모스는 선수단과 함께 대전으로 내려왔다"며 "오늘 타격 훈련을 했으며, 일단 내일까지 몸 상태를 지켜본 뒤 괜찮으면 18일 경기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모스는 11일 S
라모스는 올 시즌 32경기에서 112타수 42안타 타율 0.375, 13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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