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도 유니폼에 광고를 부착할까?
전직 메이저리거 트레퍼 플루프(34)는 18일(한국시간) 자산의 트위터를 통해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이 선수노조에게 2020, 2021시즌 유니폼 광고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날 선수노조에 60경기를 비례 배분 금액 100%를 받고 뛰는 시즌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유니폼 광고 부착도 함께 제안한 것.
↑ 메이저리그도 유니폼 광고를 허용할까? 사진=ⓒAFPBBNews = News1 |
유니폼에 광고를 부착해 얻은 광고 수익으로 이로 인한 손실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것이 구단주들의 계산. 선수노조가 이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디 어
미국 4대 프로스포츠 중 현재 유니폼에 광고를 부착한 리그는 미국프로농구(NBA)가 유일하다. NBA는 2017-18시즌부터 유니폼 왼쪽 가슴 부위에 광고 부착을 허용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