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에디슨 러셀(26)이 올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연봉 53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후 구단과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계정을 팔로우했다.
러셀은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키움과 KBO 공식 계정을 팔로우했다.
이날 키움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러셀과 연봉 53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 에디슨 러셀이 올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연봉 53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후 구단과 KBO 공식 계정을 팔로우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후 2019시즌까지 5시즌 동안 시카고 컵스에서 활약했다. 2016과 2017시즌에는 주전 유격수로 안정적인 수비능력을 보여줬다.
러셀은 특히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수로 선정됐던 2016시즌에 151경기 125안타 21홈런 95타점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었다. 컵스는 그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는데 큰 보탬이 됐다.
↑ 사진=에디슨 러셀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