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신트 트라위던 이승우(22)가 풀타임 활약했다.
이승우는 29일(한국시간) 벨기에 외펀에서 열린 2020-21 벨기에 주필러리그 4라운드 외펀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신트 트라위던은 외펀과 1-1로 비기며, 1승2무1패(승점 5)로 리그 7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승우는 팀에서의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신트 트라위던은 경기 시작 13분 만에 줄리앙 은고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14분에는 이승우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 한 마리와 말도 같은 이승우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올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사진=신트트라위던 공식 SNS |
신트 트라위던은 역전까지 노렸지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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