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첼시가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28)를 영입했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멘디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멘디는 2020-21시즌 케파 아라사발라가, 윌리 카바예로와 주전 골키퍼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멘디는 “첼시에 합류하게 되어 굉장히 흥분된다. 이런 스쿼드를 갖춘 팀에 오게 되어 꿈만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첼시가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를 영입했다. 사진=첼시 공식 SNS |
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영입을 하고 있다. 멘디뿐만이 아니라 수비수 벤 칠웰, 티아구 실바
전력 보강에 성공한 첼시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 1승 1패 승점 3을 기록 중이다. 24일 반슬리와의 리그컵 홈경기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