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공격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27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됐다.
영국 기자 찰리 이클리셰어는 “(햄스트링 부상에 따른) 손흥민 전력이탈이 길어지리라 생각하는지 묻자 주제 무리뉴(57·포르투갈) 토트넘 감독은 ‘응’이라고 답했다”라며 뉴캐슬전 이후 상황을 SNS에 공유했다.
토트넘은 뉴캐슬에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으나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간 뒤 치른 후반 실점하여 1-1로 비겼다. 이클리셰어는 일간지 ‘텔레그래프’를 거쳐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 영국판 기자로 일하고 있다.
↑ 손흥민(7번)이 토트넘 뉴캐슬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됐다. 주제 무리뉴(오른쪽) 감독은 상당 기간 손흥민 없이 경기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느끼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손흥민은 토트넘 뉴캐슬전 크로스 2번 포함 키패스(슛 직전 패스) 3회를 기
2020-21시즌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5경기 5득점 2도움으로 맹활약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이란 돌발 변수가 생겼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