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시즌을 시작한 NFL,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주전 쿼터백 캠 뉴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패트리어츠 구단은 성명을 통해 "어젯밤 우리 팀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았다. 해당 선수는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그와 가까이 접촉한 선수, 코치, 스태프들은 추가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캠 뉴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
'NFL 네트워크'에 따르면, 치프스 예비 명단에 포함된 쿼터백 조던 타무가 코로나19 관련 명단에 올랐다.
NFL은 이제 겨우 개막 4주차를 맞이했지만, 곳곳에서 코로나19 관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테네시 타이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