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2020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이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EXCO(엑스코)에서 개최된다. 8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 입장료 5000원을 면제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대체재로 캠핑과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레저용품 구매와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전반기 코로나19로 인해 마케팅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기업들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250개사 500부스 규모로 열린다.
2020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은 캠핑텐트 설치대회, 캠핑사진 찍기대회, VR 체험존, 라테스민턴 체험존, 부메랑날리기 체험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 사진=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사무국 제공 |
장효민, 최재영 등 유명낚시인과 함께하는 ‘낚시캐스팅시연’ 행사, 꿈나무를 위한 ‘어린이 낚시체험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전국붕어낚시인협회에서는 ‘낚시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체험’을 선보인다.
㈜더페어스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체육회,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가 후원하는 ‘2020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은 제13회 대구골프엑스포, 제8회 대구캠핑엑스포, 제5회 대구낚시엑스포, 제1회 대구생활체육엑스포도 겸한다.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찾아가는 생활체육 팀은 행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2020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관람객에게 왕복달리기와 체력측정장비를 활용한 체력분석 및 운동처방 상담 등 무료체력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