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일 비추미안경과 함께 저소득계층 학생들을 위한 안경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 박세웅과 비추미안경 전우현 대표가 참석했다.
롯데와 비추미안경은 박세웅의 성적과 연계해 적립된 360장의 안경교환권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세웅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다음 시즌에는 올해보다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둬 학생들에게 더 많은 안경을 지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3일 롯데 박세웅과 비추미안경이 함께한 안경교환권 전달식.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