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성남FC의 마스코트 ‘까오’ ‘까비’가 새롭게 태어났다.
까오, 까비 리뉴얼의 컨셉은 ‘귀여움’이다. 구단 공식 마스코트인 까오, 까비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성남의 대표 마스코트이다.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귀여움을 강조한 외모로 변화를 꾀했다. 시민구단 창단 이후 매년 한 살씩 나이를 먹던 까오, 까비는 이제 영원한 일곱 살로 남는다.
↑ 프로축구 K리그 성남FC의 마스코트 ‘까오’ ‘까비’가 새롭게 태어났다. 사진=성남FC 제공 |
성남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하여 까오, 까비를 활용한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단 SNS에 링크된 팬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까오, 까비 스티커와 메모지를 선물한다.
일주일간 까오, 까비 그림을 그려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당첨자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기념해 깜짝 선물 역시 준비되어 있다.
성남은 확 달라진 까오, 까비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신규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